
선사했다.
꿈과 소리가 영그는 수정초 오케스트라 캠프에서는 고장난 시계(The Syncopated Clock)라는 곡을 파트별로 나누어 사전에 연습했다.
지도 강사와 1대 1레슨을 통해 캠프 시작 후 3일째부터는 합주를 시작해, 마지막 날에는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가 어울리는 멋진 연주회로 보람찬 캠프를 마무리했다.
우드볼 캠프에서 학생들은 우드볼 경기의 기본 규칙과 예절을 배우고 말렛을 이용한 짧은 퍼팅과 긴 퍼팅, 스윙 등의 기본 동작을 익혀 다양한 페어웨이를 돌며 게임 즐겼다.
더운 날씨마저 잊고 참여하는 아이들은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우드볼 경기에 열중했다.
5학년 김정현 학생은 “방학이라고 마냥 놀기만 하는 것 보다 이렇게 친구들과 악기도 연주하고 우드볼 게임도 하면서 보람되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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