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부터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쾌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레구(3인조), 더블(2인조)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남·녀 각각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세팍타크로는 ‘차다’라는 뜻의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말레이시아어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이며, 2000년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보은군은 지난 2013년부터 세탁타크로 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세팍타크로 저변확대에 힘써 왔다. 보은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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