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중 정다인, 국외 리더십 캠프 대상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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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중 정다인, 국외 리더십 캠프 대상자에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8.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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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중학교(교장 이의현) 3학년 정다인 학생이 보은군에서는 유일하게 2017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 캠프 대상자에 선정됐다.
정다인 학생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요구하는 인성, 지성 및 미래 핵심역량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창의·융합형 글로벌 리더쉽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정다인 학생은 지난 5월에 있었던 ‘1단계 과정 보은군대회’에서도 빼어난 영어 구사력과 탄탄한 논술을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7월에 열린 2단계 평가에서도 10개 시·군 대표들과 실력을 겨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후 8월에 있었던 3단계 국내 캠프에서도 중등 10명 선발에 당당히 통과해 국외 참가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정다인 학생은 회인중 전교학생회장으로 학생회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리더십을 함양하였으며, 다양한 체험 학습과 학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범적인 학생이다.
회인중은 전인적 학생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과 과정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은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개별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년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을 통해 이번 7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글로벌영어캠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여러 모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그 성과가 이번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로 나타난 것이다.
회인중 이의현 교장은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 캠프 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학교의 영광이자 자랑이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뻐했다.
정다인 학생은 “2017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 캠프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다.”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작게는 저의모교, 크게는 보은을 대표해 리더십캠프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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