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여름방학을 배움의 열기로 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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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동초, 여름방학을 배움의 열기로 가득히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8.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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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아리 ‘보노보노’와 쏙쏙캠프 진행
▲ 판동초 학생들이 동아리 ‘보노보노’ 회원인 고려대학생의 지도를 받으며 여름방학 쏙쏙캠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교로 알려진 경희대, 고려대, 이화대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보노보노’와 함께 쏙쏙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배움의 열기로 가득 차게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대 학생으로 구성된 11명의 학생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판동초에서 4~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3일간 동생같고, 조카같은 학생들을 성심을 다해 지도했다.
‘보노보노와 칭찬열매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쏙쏙캠프는 천연 모기퇴치 스프레이, 소원팔찌, 딸기청, 소원팔찌, 무드등, 보습비누, 에코백 등 다양한 과학 및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어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소프트발리볼, 피구 등 미니운동회 등 체육, 진로 및 창의력 넘치는 활동과 스트레스를 날리고 체력을 강화하는 체험활동도 전개했다.
이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을 높이고, 체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명문대학교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도 명문대학을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
판동초는 평소에도 방과후학교(컴퓨터, 바둑, 방송댄스), 돌봄교실 프로그램(북아트, 공예교실, 방송댄스), RCY 캠프, 온드림서머스쿨 등을 활발히 전개해왔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박길순 교장은 “ 이번 ‘보노보노’와 쏙쏙캠프를 통해 배움의 기회가 확대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 심미적 역량 등이 더욱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발과 시행으로 미래의 훌륭한 인재들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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