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특수교육대상 진로프로그램운영
상태바
보은교육청, 특수교육대상 진로프로그램운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8.17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정진유)가 오는 22일까지 중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선택을 돕고 직업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중 진로직업프로그램 ‘즐거운 나, 즐거운 내 일!’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과 진로 직업실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실습중심의 공예교실과 제과교실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직업적 기초 기능을 함양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사가 꿈인데 커다란 오븐으로 쿠키도 만들고 케이크도 만들 수 있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유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자립 및 사회통합을 위해 서는 진로직업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