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과 진로 직업실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실습중심의 공예교실과 제과교실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직업적 기초 기능을 함양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사가 꿈인데 커다란 오븐으로 쿠키도 만들고 케이크도 만들 수 있어서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유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자립 및 사회통합을 위해 서는 진로직업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학생들의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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