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그림 그리기 성황
지난 5일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제 7회 전국 어린이 부처님 그리기 대회가 법주사에서 있었다.법주사와 불교잡지 월간 불광, 목아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이날 전국 어린이 부처님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전국의 만 5세이상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했는데 보은 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도 등 전국의 어린이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크레파스, 수채화, 판화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이날 부처님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그림 그리기 외에 각종 게임, 댄스 경연 등 각종 신나는 놀이마당을 펼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아산 동덕 초교 김동훈군이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삼산초교 한미란(6년) 양이 조계종 포교원장상, 동광초교 박지현(2년)양은 월간 불광 발행인상, 삼산초교 오수민(1년) 목아 박물관장상을 수상했다.
또 이민혜(동광초교 6년)양이 법주사 주지스님상, 김수지(삼산초교 2년)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총동문회장상, 김은지(삼산초교 5년)양은 교육장상, 강주희(삼산초교 1년)양은 한국 전통문화학교 총장상을 받았고 삼산초교가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