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작은 수영장으로 이중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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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 작은 수영장으로 이중영리
  • 보은신문
  • 승인 2017.07.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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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가 지난 12일, 학생들을 위해 작은 수영장을 만들어 학생들이 수영도 즐기고 수상안전 체험교육도 체험하는 이중의 영리를 취하는 교육을 실천했다.
세중초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상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을 위해 작은 수영장 2개를 개장하고 마음껏 즐기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시원한 물에서 물장구도 치고 서로 물도 뿌리며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중초의 작은 수영장은 9월까지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활용할 예정으로 개장 첫날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물놀이를 즐긴 정훈승(1년) 학생은 “요즘에 너무 덥거나 장마 때문에 나가서 놀지 못해 속상했는데, 친구들이랑 시원한 물에서 놀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순억 교장은 “작은 수영장에 옹기종기 모여 물놀이하는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 나까지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본인도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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