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17일부터 30일(예비일 포함)까지 보은군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가 주최하는 이번 야구대회에 31개 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보은을 찾을 예정이다. 10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오는 26일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가려진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접근성, 친환경적인 주변 환경, 잘 갖춰진 체육 시설 등 보은의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중원의 야구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시설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