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는 지난 6일과 7일을 친구사랑의 날로 정하고 학교 강당을 이 프로그램을 위한 영화관으로 탈바꿈시켜 영화를 관람할수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친구사랑 동아리 어린이들은 손수 팝콘을 튀기고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며 우정을 쌓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은 친구사랑 동아리 어린이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된 ‘친구와 다정한 사진 찍기’ 미션을 수행했으며, 팝콘과 음료수를 선물로 나누었다.
친구사랑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행사가 친구들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영화 및 미션 선정 등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여러 차례의 토의를 거쳐 전체학생이 즐겁고 행복하게 했다.
이채운 어린이는 “여러 차례 만나 준비를 하면서 동아리 친구들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기회여서 같아 보람이 컸다”며 만족해했다.
학교측과 학부모들은 어린이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 활동으로 이루어진 ‘친구사랑의 날’이 통해 건전한 또래문화가 형성됐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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