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개수업은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정규수업이 끝난후에 학부모를 초청해 방과후공개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수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모습을 학부모님께 공개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직접 함께 수업에 참여하며 자녀와 함께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강사들은 피아노, 기타, 사물놀이, 영어회화, 플루트, 수영, 토요 미술 등 8개 프로그램을 맡아 평소대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도록 최선을 다해 학부형들에게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정시후(1학년)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입학한 후, 방과후 활동을 어떻게 하나 무척 궁금했는데, 피아노를 배우고, 열심히 수영에 참여하는 모습을 직접 와서 보니 기특하고 마음이 놓였다.”면서 “ 방과후 수업을 해 주시는 강사님들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배창근 교장은 “이번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통해서 강사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높일 수 있었으며, 학교에 대한 신뢰감과 학교 교육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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