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 학생들은 지난 22일과 23일 1박 2일간 서울을 찾아 다문화 시설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직접 ‘한국 속 베트남 흔적 찾기, 보은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른문화 체험 활동하기, 교과서에 나오는 2개국 방문하기’라는 3개의 공통 도전체험활동 목표를 세워 이를 실천했다.
또한 조별 도전과제로 ‘체험활동 기간 동안 외국인과 인증사진 찍기, 봉사활동 한가지 실천하기, 주어진 사진 속 장소를 찾아 사진 찍어오기’ 등을 정해 빠짐없이 실행하는 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전영화(6년)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교통편을 알아보며 다니는 것이 낯설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이 생겼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전순억 교장은 “이번 도전체험활동은 계획단계부터 학생들이 주도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그러한 계획에 따른 경험은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존중감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학생들을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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