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이 3명뿐인 장형욱, 김예린, 성우인 학생은 “TV등에서는 국회나 의회의 모습을 자주 봤지만 실제로 와보기는 처음”이라며 “실제로 와서 보은군의원님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어요."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학생들을 이끌고 온 권기범 교사는 “프로젝트학습이 있어 보은읍내에 대한 학습을 계획했고 횡단보도등 사회부분에대해서도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로 삼으며 새로운 것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것이 그냥 이루어지는게 아니고 학교에서는 교칙이 있는 것처럼 보은군에서도 군 의회에서 여러 가지를 결정하고 이에 따라 군에서 집행한다는 것과 의결의 방법 등을 가르치고 싶어 보은군의회에 견학을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보은군의회에서는 제309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고은자 의장은 이들을 친절하게 안내하며 보은군의회의 역할을 설명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해 훌륭한 군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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