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6학년 어린이들은 오전에 청주시 소재 영화관에서 ‘박열’이라는 영화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청주시립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했다. 관람한 영화는 사회시간에 배우는 역사와 관련된 내용으로 학생들이 집중하며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술관에서는 ‘그림없는 미술관’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보은군에 없는 영화관과 흔히 접하기 어려운 미술작품들을 학교친구들과 함께 관람을 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동광초는 “이번 예술보따리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예술적인 심미안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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