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가 학생들에게 발명교실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인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커다란 기회로 삼았다.
속리초는 지난 16일 보은교육지원청 삼산초등학교 발명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 찾아가는 1일 발명교실’에 3~6학년 학생 20명을 참여시켰다.
1일 발명교실에서는 발명의 기본 원리 이해 교육과 더불어 태엽을 활용한 병아리와 모기 쫓는 양초를 만드는 활동 등이 이루어졌다.
발명교실 참가 학생들은 “오늘 발명 교실을 통해 생활 속 모든 것이 발명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너무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속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과학탐구능력 신장을 위해 과학전람회, 탐구토론, 항공우주과학 등 다양한 과학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1일 발명교실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발명 아이디어의 씨앗을 틔우고, 발명 재능을 신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활동의 하나로 실시됐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