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운동회에는 70명의 원생과 부모, 조부모 100여명 등 170여명이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어울림의 한마당을 장식했다.
귀여운 아이들은 평소의 역량을 살려 50m달리기, 카드뒤집기, 정신통일 등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부모님과 함께 전략줄다리기, 시너지 팡팡게임, 있을때 잘해 등을 펼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정신통일, 계주, 그네타기, 율동체조 등을 펼치며 진정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11개가 넘는 프로그램은 시간이 두 시간이 넘게 흘렀지만 재미에 빠지고 경기에 열심이어서 시간가는 줄을 잊어버렸다.
이순주 원장은 “삼산어린이집에 아이들을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열심히 가르쳐 기초가 튼튼하고 인성이 올바른 아이들로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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