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의 상황과 욕구에 따라 가변적으로 선택, 맞춤형 개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자립의 문턱에 서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 목표에 대한 강한 동기를 강화시키고, 직업 활동과 자립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경제정보와 기초지식을 구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보은정보고는 3학년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8시50분~12시50분 하루 4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마무리했다. 보은여고는 2학년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12시 2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3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생명산업고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7월에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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