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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뿌리 깊은 108년 역사
보은지역 최고의 명문초로 거듭날 터
[1332호] 2017년 06월 08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삼산초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우리 학교 이야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산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8돌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삼산초(교장 박인자)는 지난 1일 학교의 역사를 이해하고 학교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누구나 알아야 할 우리 학교 이야기”를 진행하며 의미 있는 개교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학교들은 개교기념일이 되면 학생들에게 그저 휴일에 그치지 않았다.
이러한 현상에 문제의식을 느낀 스승의 참 의미를 아는 삼산초 교사들은 개교기념일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기 위해 흥미로운 미션 형식의 활동과 학교 생일 축하 행사를 준비했다.
준비된 행사에 참여한 1~3학년 학생 83명은 14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현관, 계단, 교무실, 정문, 운동장 등 학교 곳곳을 돌며 각 장소에 해당하는 ‘우리 학교가 처음 문을 연 날과 그 때 학교 이름 알기’, ‘우리 학교의 상징 찾기’, ‘학년별 학생수 알아보기’, ‘100주년 기념탑의 의미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학교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션을 마친 학생들은 현관에 마련된 생일 떡 케이크 주변에 둘러 앉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폭죽을 터뜨리며 개교를 기념했다.
학생들은 매우 만족해하며 “학교생일을 맞아 우리 학교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미션 활동지를 통해 이 소식을 알았다는 학부모들은 “졸업생인 나도 잘 모르고 있던 내용을 이번에 학교에서 보내준 소식을 통해 알게 됐다“고 만족해하며 ”학교를 믿게 됐고 아이들이 더욱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 같아 매우만족하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게 된 뜻 깊은 활동이며, 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 생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삼산초는 내년에는 더욱 의미 있는 개교기념일 행사를 운영해 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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