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광초등학교 6학년 김태호 학생이 롤러 3,000MR 부문 결승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기 때문이다.
동광초등학교 어린이들은 평소에도 학교강당 아래 마련된 롤러장에서 매일 아침 인라인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창의적 체험학습을 활용한 롤러수업 및 연 2회 자체 롤러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을 높여 왔다.
이번에 금메달을 목에 건 김태호 학생은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보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선생님의 지도와 성실한 노력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후배들도 이러한 모습을 보며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후배들에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유승룡 교장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성실하게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결과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합심해 이루어낸 성과로 김태호 학생이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무슨 일이든 자신감 있게 도전해 성취해내는 훌륭한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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