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들어온 커다란 세계’를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수업은 학교 도서관을 활용과 체험을 통해 생활속에서 독서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윤원모 강사가 1~2학년에 대해서는 한국십진분류법(KDS)을 주제로 도서관 이용방법 및 도서분류표 포켓북 만들기를 가르쳤으며 3~6학년에 대해서는 책 활용 퀴즈, 나를 소개하는 책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체험의 동기를 자극했다.
수업에 참가한 1학년 박서은 어린이는 수업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쉽게 찾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간단한 책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에 자주 가서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애 교장은 “평소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독서교육을 퀴즈, 책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접목하니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다가온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양질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며 학교 특색사업의 하나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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