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감학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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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감학교 시작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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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옥천 영동 지역 내 12개 (보은군 3개) 학교에서 ‘행복공감학교 교육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조적 동아리 활동’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됐다. 함께하는 강사단은 지난 3월부터 전문양성교육을 받은 지역사회 출신 강사단. 올해 3년 차인 보은군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책임이자 행복공감학교의 핵심목표”라고 했다. ‘행복공감학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강사용 매뉴얼과 워크북을 통해 1학년은 인성을, 2학년은 협력적 안전을, 3학년은 사회적 책임을 배우게 된다. 특히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조적 동아리 체험’은 학생들로 하여금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연수 행복사업단 단장은 “행복공감학교는 국, 영, 수 위주의 공교육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하는 ‘공동체 의식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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