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시간에는 ‘나와 친구를 지키는 인터넷’을 주제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중독 폐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예방법과 사이버 예절‘을 교육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소중한 나를 지키기’를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성폭력 상황과 상황에 맞는 올바른 대처방법을 퍼즐을 통해 알아보는 효과적인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듣고 난 6학년 이수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퀴즈를 통해 인터넷 중독과 성폭력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니 지루하지 않고 귀에 쏙쏙 들어왔다”면서 “ 교육을 통해 내 감정이 소중한 것처럼 친구의 감정도 소중하다는 것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창근 교장은 “청소년문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극복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근절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여러 위기상황에서도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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