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교장 이광우)가 2~3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17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한화와 함께하는 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 육성에 들어갔다.

한화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은 ㈜한화의 후원으로 시행되며 ‘(사)아이들과 미래’의 주최 아래 ‘동아 사이언스’가 진행을 맡았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며 기초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철저한 지도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SW과학교육 전문 강사와 한화 임직원 보조교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참가학생들을 2인 1팀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9일 시작해 8월까지 약 3개월간 총 26시간의 흥미진진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광우 교장은 “이번 기회에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학교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흥미와 재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종수 학생도 “평소 레고 조립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과학교실을 통해 선생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셔서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고 앞으로 많은 것이 기대가 되고 무척 좋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