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체육행사 풍성…보은군 경제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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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체육행사 풍성…보은군 경제 활력 기대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5.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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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20~21일 ‘2017 대학야구 주말리그’ C조 경기가 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계명대, 경남대, 중앙대, 성균관대, 세한대, 디지털문예대, 연세대, 건국대 등 8개 대학 2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은군은 지난달 고교야구 주말리그(충청 전라권), 대학야구 주말리그 D조 경기를 개최한데 이어 대학야구 주말리그 C조 경기를 개최해 야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주말 보은에서는 야구와 함께 축구 열기 또한 뜨겁다.
지난 20~21일 스포츠파크육상경기장(축구장)과 스포츠파크 야구 축구 겸용구장인 B구장 및 보은군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2회 리틀K리그 유소년 축구대회(춘계)가 열려 운동경기로 경기장 일대가 북적였다.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64개팀 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 유소년 축구의 최강자를 가렸다.
보은군은 WK리그의 성공적 개최와 지난 17일 프로축구 FA컵 경기를 치르면서 축구 붐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보은군 스포츠사업단 이경숙 담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수, 임원, 관광객 등 많은 방문객이 보은을 찾고 있다”며, “보은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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