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11일 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공무원 13명, 보은여성의용소방대원 4명, 삼산초 학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선서, 임명장 수여,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된 한국119소년단은 보은에서는 동광초, 삼산초 등 4개단에 105명의 소년단원이 각종 안전교육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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