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항공우주,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교육원’이 오는 9월 정식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청주 수동에 있던 옛 주성중학교에 94억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하는 진로교육원은 현재 공정률 30%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공사 속도라면 9월 21일 정식 개장할 것으로 도교육청은 분석했다.
진로교육원은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보건의료마을 △진로상담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인문과학마을 △멀티스마트마을 등 10개 마을에 33개 체험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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