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eco-더(the)하기’ 통해 기상과학 이해
상태바
종곡초 ‘eco-더(the)하기’ 통해 기상과학 이해
  • 보은신문
  • 승인 2017.05.11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종곡초 학생들이 다양하고 실질적인 과학교육을 받으며 우크렐레를 만들고 있다.
종곡초(교장 배창근)는 지난 8일 환경 교육과 연계한 ‘eco-더(the)하기 과학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과학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종곡초는 청주기상청, 충북소방본부,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교육담당자들을 초청해 기상과 관련한 각종 과학적 자료와 실질적 내용,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며 기상과학을 재미있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물로켓 등을 소개하며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 화재진압방법, 화재피해가 얼마나 큰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도 각종 과학관련 자료를 보여주며 과학이 인류발전의 원동력이며 미래임을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해줬다.
학생들은 이어 학년별로 나누어 물 로켓, 고무동력기, 자기부상열차, 태양광 자동차, 우크렐레 등을 만들며 다양한 과학 원리를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고 조개 액자, 잔디인형, 풀피리 등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계속했다. 이뿐 아니라 다목적실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지구사랑 환경사랑’ 작은 전시회를 열어 작품을 감상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전시회에는 에코백, 과학 상상화, 식물 세밀화, 환경책(Big book), 환경엽서 등이 다량 전시됐다.
3학년 김지은 학생은 “하루를 과학의 날로 알차게 보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지구와 환경을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미소지었다.
배창근 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평소에도 살아있는 과학교육,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