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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보은대추배 리그 사회인 야구대회’가 지난달 30일 막이 올랐다. 보은군 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야구대회는 보은 청주 옥천 대전 등 지역에서 26개 야구동호인 팀이 참가, 오는 11월 2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과 보조구장 등 보은군 일원에서 한 팀당 15게임을 소화한다. 경기는 토요3부(6팀), 일요2부(5팀), 일요3부(15팀)로 나눠 풀리그 매치 방식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리그 우승자는 풀리그 결과에 따라 각 리그 4위~1위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거쳐 결정한다. 보은야구협회는 “사회인 야구를 통한 건전한 스포츠 여가 문화를 정착시키고 야구 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친목도모를 위한 대회이기도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