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 1교시에는 학생 및 교직원 모두 재난으로 희생된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시작으로 재난대피 훈련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반별 안전에 대한 토론과 안전릴레이(마인드 맵)활동을 하면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을 기본으로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는 국민안전의 날 표어 만들기 및 재난으로 희생된 희생자를 위한 위로엽서 만들기를, 점심시간에는 재난으로 희생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리본을 만들어 학교 본관 중앙현관에 게시했다.
학생 및 교직원은 안전교육을 다짐하는 의미로 노란 리본을 달았다. 또한 안전표어와 위로엽서도 리본과 함께 게시했다. 학교 측은 “안전주간동안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함양함은 물론 학생자치회의 자율적인 활동으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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