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초,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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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초,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 실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4.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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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되어 날씨 전하기도
▲ 수한초 2학년 성진웅 학생이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진행한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에서 날씨를 발표하고 있다.
수한초등학교(교장 김재호)가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지난 6일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원장 김종석)에서는 직접 대형비스에 각종장비를 싣고와 학생들에게 날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기상관측 이해와 풍향 풍속계 만들기, 기상캐스터체험 등으로 흥미롭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날 달려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기상청에서 하는 일과 우리나라 기상관측장비를 소개하는 등 국민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로부터 안전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내용과 ‘기상콜센터 131’로 날씨정보를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정보도 주었다.
또한 풍향풍속계를 직접 만들어 바람의 세기에 따라 풍향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원리를 알아보고 체험버스안에서 1일 기상캐스터로 날씨를 발표하며 평생 잊지 못할 체험활동도 경험했다.
2학년 성진웅 학생은 “떨리기도 했지만 TV화면에 제 얼굴과 우리나라 위성지도가 함께 나와서 신기했고 선생님께서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른다”며 “비록 정규방송은 아니지만 언제 제 얼굴이 TV화면에 나오겠느냐”며 좋아했다.
수한초 박병민 선생님은 “이번 날씨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수한초등학교 학생들이 날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하늘과 자연을 잘 이해하고 일기예보를 유용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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