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교는 ‘한글사랑체험관’은 아이들이 한글에 대한 사랑을 키워주기 위해 설립된 한글 전문 전시관으로 만3세~5세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언어인 ‘한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전했다. 특히 만5세 아이들은 한글사랑체험관 안내원에게 “한글은 옛날에 세종대왕님이 만드신거예요?”라고 물어보기도 하면서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충북도민안전체험관 체험은 유아들이 재난의 위기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예방법을 알고 직접 훈련 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화재 대피 훈련의 마지막 관문인 가스가 나오는 방을 대피 할 때는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소방관의 안내와 유치원에서 경험했던 화재대피 경험을 바탕으로 손과 코, 입을 막고 몸을 낮추어 침착하게 대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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