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초(교장 전순억)는 지난 1일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82주년 개교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세중초 제25회 박희근 졸업생의 초청 강연 및 대화의 시간으로 문을 열었다. 박희근 졸업생은 ‘배움은 짧지만 참된 인성으로 당당하게 일궈온 나의 인생’을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참된 인성에 대한 이야기와 주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개교기념식에는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운영위원장 및 전현임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함께 모여 개교기념일을 축하는 노래와 케이크 커팅, 교가 제창, 재학생 축하 공연의 순으로 진행되됐다. 개교기념식 후에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중초등학교 발전 방안 협의를 위한 ‘동문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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