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책 Talk의 날’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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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책 Talk의 날’ 운영 큰 호응
  • 보은신문
  • 승인 2017.03.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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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통장 활용으로 마음의 부자 이룬다
▲ 회인초가 ‘책 Talk의 날’ 운영과 ‘무럭 무럭 독서통장’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창의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는 3월부터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과 다양한 독서 교육활동 등 체험중심의 독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책 Talk 날’ 운영과 ‘무럭무럭 독서통장’ 프로그램 운영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Talk의 날’은 학급별 ‘책 Talk의 날’, 전교생 ‘책 Talk의 날’로 이루어진다. 학급에서 운영한 독서활동 결과를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다.
발표내용은 책을 읽고 알게 된 내용, 시, 만화, 주인공이야기, 이야기 이어쓰기, 그림으로 표현하기, 읽은 책 추천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과학습과 오후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독서할 시간이 줄어든 요즘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 자기표현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 ‘무럭무럭 독서통장’에는 대출기록, 독서록, 독서습관, 칭찬스티커, 한 줄 소감 등이 한 줄씩 늘어남에 따라 독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회인초 선생님들은 “독서통장을 시행하면서 도서관 이용률도 높아지고 자투리 시간에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회인초는 학기말 가장 독서를 많이 한 아동에게 독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책 Talk의 날’운영과 ‘무럭 무럭 독서통장’ 활용의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은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와 독서 생활 저변확대는 물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 인성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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