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 세중, 종곡, 회남, 회인초 등…입학축하금, 책 선물 전달

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 입학생들은 6학년 학생들로부터 책날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책 꾸러미를 선물로 받으며 책읽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그리고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장학금과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
세중초등학교(교장 전순억) 또한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학년 신입생들에게 책날개 꾸러미 선물을 전하고, 학교장이 직접그림책 ‘그건 내 조끼야’(나카에 요시오 글, 우에노 노리코 그림)를 읽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종곡초등학교(교장 배창근) 입학생들은 종곡초등학교 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입학축하금 20만원을 받았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책가방, 학교 단체복, 체육복, 동화책, 필통 등의 선물을 한아름 받고는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입학식 축하 떡케익 커팅식으로 참석자 전원이 입학의 기쁨을 나누었다.
회남초등학교(교장 김형식)도 괴하장학금에서 준비한 입학 축하금 10만원을 전달했으며, 입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마련해주었다.
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는 일 년 동안 학생과 선생님들이 어떻게 인사를 할지 인사 문구를 공개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6학년 학생 2명이 준비한 2017학년도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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