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유)은 지난 2일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음주운전을 방관하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 보은교육지원청 교직원 50여명은 이날 2017년 최우수 청렴기관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행정과 청렴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직원들은 “늘 밝은 자세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부당한 알선 청탁을 하지도 받지도 않겠다”고 다짐했다.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겠다”면서 깨끗한 교육풍토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에도 앞장설 것도 약속했다. 정진유 교육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正一品 보은교육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업무를 추진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제공 보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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