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와 어린이숲학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주5일 수업이다. 국립공원 생태체험을 기반으로 유치원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해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흥미유발과 친환경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됐다.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솔수펑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변화무쌍한 자연생태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커리큐럼으로 짜여있으며 3월에서 11월까지 9개월 동안 방과 후 수업 시간을 활용해 학교방문 교육과 및 속리산국립공원 현장체험을 병행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관내 미래세대들이 다양한 국립공원환경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친환경적인 습관을 형성하면서 자연보전 마인드를 가지기를 바란다”며 인근 교육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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