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은 1,2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선배들을 배웅하기 위해 준비한 오카리나, 난타, 댄스 공연으로 시작했다. 흥겹게 시작한 졸업식은 본식으로 들어가면서 감사와 축하의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졸업생 대표에게 졸업장이 전달되고 졸업식 노래가 제창되면서 이별의 아쉬움이 가득한 졸업식은 더 넓은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졸업생들의 밝은 앞날을 바라면서 마무리됐다.
보은중 박영철 교장은 “제66회 졸업을 맞는 114명 학생들 모두 축하하고 앞날이 탄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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