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적십자 합동입단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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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적십자 합동입단 선서식
  • 곽주희
  • 승인 2001.05.0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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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500여명 참가, 사랑의 봉사활동 다짐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합동입단 선서식을 거행했다.

지난 4일 보은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적십자 책임명예단장인 보은고 김정희교장을 비롯, 각 학교 교장, 적십자사 류재형 사무국장, 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 금영민 회장, 지도교사 및 RCY 단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RCY 보은지구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배우고 실천하는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RCY 단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모든 적십자인의 활동지침인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으로 시작한 선서식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고 나라의 발전과 인류 평화를 위해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단원맹세, 신입단원에 대한 뺏지 패용허가, 모범단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선서식 후 개최된 어울마당에서는 각 학교별 장기자랑을 실시, 참석한 RCY 단원과 지도교사가 청소년 적십자로 하나가 되는 화합과 친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청소년 적십자(RCY) 보은지구협의회 소속 RCY 입단학교는 총 24개교 923명(초등학교 14개교 374명, 중학교 6개교 383명, 고등학교 4개교 166명)으로 올해 RCY 생명지킴이 운동, 우정의 선물상자 보내기 운동, 봉사활동 고정포스트 선정 및 활동, RCY 전국산악문화제, 수련회 등 각종 활동에 참가해 적십자 기본정신을 익히고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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