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레드캠페이너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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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여고 레드캠페이너 우수상 수상
  • 보은신문
  • 승인 2017.01.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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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5명 구성, 6개월간 활동
▲ 보은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요 관광지를 돌며 헌혈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혈액원은 보은여자고등학교 레드캠페이너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주관한 ‘2016년 레드캠페이너(5기) 우수활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은여고 레드캠페이너는 학생 15명으로 구성돼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활동했다.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월 다양한 거리 헌혈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자체 UCC제작 및 SNS 홍보를 통해 헌혈 알림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우수활동 공모전에는 전국 58개 학교의 팀들이 참가했다. 충북혈액원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레드캠페이너 활동에 참여해온 충북혈액원 소속팀들 중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것은 이번 보은여고가 처음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레드캠페이너 전유리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헌혈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헌혈 홍보 활동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캠페이너(Red Campaigner)란 따뜻함과 혈액을 상징하는 ‘Red’와 젊은이의 열정으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운동가를 의미하는 ‘Campaigner’의 합성어로 고귀한 생명나눔 헌혈을 널리 알리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적십자사의 헌혈 서포터즈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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