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나눔 행사로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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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나눔 행사로 따뜻한 연말
  • 보은신문
  • 승인 2016.12.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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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나눔센터에서 위문공연 및 선물꾸러미 전달
▲ 회인초 학생들이 회인면 효나눔센터를 방문하고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는 지난 22일 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아는 연말연시 온정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인초는 이날 지역 대청댐 효 나눔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지역 어른들을 찾아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학년 학생들은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하였으며 2-6학년 학생들은 오카리나와 리코더로 크리스마스 노래를 연주하여 어른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 전교생이 준비한 따뜻한 양말 선물을 할아버지·할머니께 전달하며 마음을 주고받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어른들에게는 더욱더 훈훈하고 특별한 연말이 됐다.
회인초 박인수 전교어린이 부회장은 “우리 지역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찾아뵙고 작은 공연도 보여드리고 선물도 드려서 좋았고, 우리 공연을 보시고 할아버지·할머니께서 무척 좋아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더 의미 있고 따뜻한 연말이 됐다”해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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