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어머니후원회, 교육청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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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어머니후원회, 교육청에 장학금 전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2.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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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머니 후원회(회장 박미애)가 7일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군내초중고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보은군어머니후원회가 지난 6월 10일 아시누리 보은다문화카페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이다.
일일찾집에서는 보은관내 24개 초?중?고 학교 자모회장 24명의 회원들이 대추차 등 맛난 다과상을 준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을 대접하였으며, 각 학교 교사들과 학부모 등 많은 관계자 분들이 참여해 어머니후원회와 뜻을 함께했다.
박미애 회장은 “매년 일일찻집을 열어 올린 수임금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 학교에 전달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지난해에도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장학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250만원의 수익금을 군내 초?중?고 25개교(삼가분교 포함)에 전달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줬다.
보은교육지원청 정진유 교육장은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교육지원청 문턱을 낮추고 학부모님들 의견 수렴을 통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와 협력하여 정일품 보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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