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수업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활동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개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바이올린 수업에 참여해 실력이 일취월장한 자녀의 모습을 지켜보고 “쉽게 접할 수 없는 강좌를 이렇게 쉽고 체계 있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레고보드를 참관한 학부모도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면서 체험하는 레고보드 수업이 아이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학교측에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유승룡 교장은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잘 키워가고 있다는 것을 학부모님들이 알게 되어서 만족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내실 있고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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