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명재 군은 지난 9월 교육부에서 공모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에 초등학생 포스터 부문에 출품했다.
고 군은 충청북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전국대회에 출품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인초는 2016학년도 다문화 중점학교로서 지난 4월부터 다문화에 대한 여러 이해교육 및 이해주간운영, 학교행사와 연계한 다문화 교육 등을 실시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고명재 군은 “우리나라에 다문화 가정이나 아이들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고 이제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터를 그린 것이 좋은 상을 받게된 것 같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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