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 국립중앙박물관, 독립기념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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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 국립중앙박물관, 독립기념관 견학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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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삼산초등학교(교장 박인자) 5, 6학년 어린이들이 10일 우리역사를 진지하게 다시 새겨보는 체험학습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학습은 사회교과와 연계해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사에 이르기까지의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히 살펴보고, 일제에 짓밟힌 조상들의 삶과 주권을 되찾기 위한 끈질긴 독립운동을 펼친 항일 독립정신을 자세히 배우는 산 교육이 됐다.
어린이들은 이번 역사체험을 위해 사전에 각 시대별 유물과 유적, 조상들의 삶에 대하여 공부하고, 중국과 일본에서 주장하는 발해의 문화나 독도 영유권, 역사왜곡 등에 대한 실상을 공부하고 체험하는 것이며, 다녀와서는 보고 배운 것을 정리하여 전교생 앞에서 모둠별로 과제를 발표했다.
5학년 이예빈 어린이는 “교과서 속에 나오던 많은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까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책에 나오지 않은 신기한 것이 너무나 많아 좋았다. 우리 역사와 관련된 많은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삼산초는 학년별로 특색있는 활동과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통합수업으로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하며 생각을 깊이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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