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정보고,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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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정보고, 취업 명문 특성화고로 ‘급부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11.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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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김용호, 이건호, 장영준.
보은정보고(교장 유영로)가 정보고 학생 3명이 육군부사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육군부사관에 최종 합격한 김용호, 이건호(전술통신운용부사관), 장영준(의무부사관) 학생은 2017년 1월에 입영할 예정이다.
육군부사관은 교육을 마치면 하사로 임관되어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복무하게 된다.
보은정보고는 올해 보은군 산림조합, 신풍제약, 선진시스템 등 18개 지역업체에 취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인재 육성의 산실로 급부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7일 현재 취업률 63%를 넘어섰으며 맞춤형취업 엘리트반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에 꾸준하게 취업하는 성과도 올리고 있다.
보은정보고는 지난해에도 지역인재 특성화고 9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NH 농협은행중앙회와 KB국민은행 정규직 합격자도 배출한바 있다.
한편, 보은정보고는 평생직장 취업을 위해 담임과 직업교육부, 진로부의 유기적이고 특성화된 취업 준비 시스템을 갖추고 ‘본인이 희망하면 반드시 취업 시킨다’는 목표로 맞춤형 취업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영로 교장은 “더욱 박차를 가해 공무원 등 공기업, 금융권 공채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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