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가 지난 29일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의 지원으로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은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의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국민생활의 과학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과학체험활동으로 롤링볼과 PS필름 열쇠고리 만들기, 손펌프 에어로켓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하여 과학 원리를 흥미롭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특히 무선 드론 조종 체험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의 과학수업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과학 탐구 및 실험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과학 기술의 중요성과 과학 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평소 과학에 대해 호기심이 많은 3학년 최한주 학생은“과학책으로만 보던 과학 현상이나 원리를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보고 만들어 봐서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생활할 생각”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