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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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기 및 협회장기 족구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9.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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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족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제18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에서 태봉클럽의 민성원 선수가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보은군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개회식에는 이경태 부군수, 보은군의회 고은자 의장, 김인수 도의원, 정진유 교육장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날 대회에는 14개팀의 선수와 회원 가족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호회부와 일반부 2개조로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동호회부에는 태봉A, 삼승족구단, 아우제, 보천배구클럽, 태봉B팀이, 일반부에는 자유총연맹, 일구회, 청년회의소, 연송적십자 아우제50대, 보은군청, 보은농협, 3대대, 보은경찰서가 출전했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사회부에서는 삼승족구단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보천배구클럽이 준우승을, 아우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삼승족구단의 김진선에게 돌아갔다.
일반부의 우승은 보은군청이 차지했으며 아우제50대가 준우승을, 청년회의소와 3대대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선우는 보은군청 김홍돈 선수가 차지했다.
보은군족구협회 맹주연 회장은 “청년층 감소로 족구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열심히 노력하면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얼마든지 있다”며 “더욱 화합하고 노력해 보은군족구발전을 함께 일구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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