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이 주최.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이번 추계 대회에는 52개팀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보은생활체육공원 A·B구장과 보은자영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량을 펼친다.
경기는 U-15(중 1~3년), U-12(초등 5~6년), U-10(초등 3~4년), U-8(초등 1~2년)으로 4개 부문으로 나눠 전후반 20분씩 진행된다. 또한, 예선전 결과를 토대로 으뜸조(승자조)와 버금조(패자조)를 편성해 각 조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보은군 스포츠사업단 김홍석 관계자는 “매년 보은에서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올 연말 스포츠파크가 완공되면 더 많은 체육인이 보은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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