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품 보은교육 구현’에 헌신

한응석 교육장은 1976년 제천 봉남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수정초, 보은삼산초, 삼가초, 봉명초, 삼승초에서 교사로 근무했고, 제천 입석초, 서촌초, 용담초, 산성초에서 교감, 산외초, 동광초에서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2015년 9월부터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근무해 왔다.
특히, 한 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 구현을 위해 “즐거운 배움이 창출되는 수업혁신, 교사 학생간에 교학상장으로 가꾸는 행복한 교실혁신, 교육활동 중심 지원의 행정혁신,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제도혁신을” 등 보은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2015년 학부모교육 만족도 1위, 2015년 성과관리 운영평가 최우수 교육지원청, 2015년 전화친절도 및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한교육장은 퇴임인사에서 “40여년의 교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인이 되신 부모님, 동고동락한 가족, 동료교직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교육장으로서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교육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결과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자체와 군민모두가 합심하여 비전을향해 나갈 때 우리교육의 백년지대계를 달성할 수 있는 만큼 열정과 관심으로 보은교육을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 교육장은 퇴직후 고향인 보은읍 장속리에서 생활하면서 평범한 군민의 일원으로 보은교육발전과 보은발전에 힘을 보태며 생활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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