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상무가 이천 대교에 완패했다. 보은상무는 29일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23라운드 이천 대교와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친 국가대표 출신 박은선의 활약에 밀려 0-3으로 무너졌다. 이천 대교는 13승4무2패(승점 43)을 기록해 선두 현대제철(승점 45점)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천 대교 박은선은 전반 39분과 전반 45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2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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