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적십자, 창립 23주년 맞아
상태바
연송적십자, 창립 23주년 맞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6.09.01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장대 등정 및 환경정화로 의미 새겨
▲ 창립 23주년을 맞은 연송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법주사와 문장대 등산로 환경정화를 위해 문장대에 올랐다.

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노)가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연송적십자는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관행적으로 해오던 창립기념식 대신 속리산 문장대를 등정하고 하산길에 등산로주변의 쓰레기를 수가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문장대 등반에는 26명의 회원이 참여해 전원이 등반에 성공했으며 150㎏가량의 쓰레기도 수거했다.
하산후에는 화성가든에서 오찬과 더불어 간단한 기념식을 통해 창립의 의미와 그동안의 활동을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입회 10년을 맞이한 김홍석, 전홍환, 노덕호 회원에게 재직 10주년을 기념하는 금뱃지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연송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2월 회원 25명으로 창립해 초대 이상기 회장 이후 17대 이경노 회장에 이르기까지 보은지역 적십자운동의 선봉에 서 왔다.
현재 연송적십자봉사회는 9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집수리봉사,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재해재난 구호사업, 세탁봉사, 경로잔치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